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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칼럼]컨셉아티스트 Maciej Kuciara   2012-06-13
이달의 인터뷰는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 중에 한명인 Maciej Kuciara입니다. 저는 Digital Art Masters 4호에 실린 그의 작업을 처음 본 순간 저의 시선은 사로 잡혔고 그 이후로 더 많은 그의 작품을 우리 매거진에 싣기 위해 몰두해 왔습니다. Maciej는 몇 년 동안
씨지랜드기자 cgland@cg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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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인터뷰는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 중에 한명인 Maciej Kuciara입니다. 저는 Digital Art Masters 4호에 실린 그의 작업을 처음 본 순간 저의 시선은 사로 잡혔고 그 이후로 더 많은 그의 작품을 우리 매거진에 싣기 위해 몰두해 왔습니다.  Maciej는 몇 년 동안 게임 산업 분야에서 일해 왔고, Crysis1과 Crysis2와 같은 블록버스터 타이틀 작업을 해왔습니다. 그는 친절하게도 저희와 뛰어난 이미지들을 공유해왔고 어떻게 그가 작품과 연출에서 균형을 맞추는지에 대해 알려주었습니다. 

 

“전 여러 가지를 경험해 보고 새롭게 시도하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제가 일하는데 있어서 저를 도와주거나 나에게 크게 이득이 되는 거의 모든 특별한 기술들과 여러 가지 트릭들에 관한 경험들을 버렸습니다.”

  

안녕하세요? Maciej.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작가님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시간 내어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작가님에 대해 검색해 본 결과 무수히 멋진 작품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지만, 그에 비해 작가님에 대한 정보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작가님은 어디출신이고 어떻게 게임 산업에서 일하게 되었는지 간단하게 소개해 주시겠어요?
 저는 폴란드에서 태어났고 비디오 게임 분야의 전문가가 될 때까지는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그곳에서 살았습니다. 저는 아트를 생계 수단으로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처음 CG아트에 관심을 갖은 2003년까지는 그 생각을 유지해 왔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3D를 배우는 것만 초점을 맞췄지만 이것을 이용해 컨셉에 나타난 생명체나 배경 부분을 재미있고 빠른 속도로 모델링 할 수 있는 툴로서 매우 유용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방과 후 거의 모든 시간을 태블릿과 CRT스크린 앞에서 보내왔습니다. 그 전까지 해왔던 개인 작품은 그것의 촉매제로 포럼을 이용했는데 그 이후에 마침내 3D를 그만두고 컨셉 아트 쪽으로 가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2004년 초 처음 프리랜서로서 일을 시작하였는데 독일 테이블 탑 게임과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그때 이후로 모든 것들이 저에게 서서히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후에 온라인게임과 테이블 탑 게임과 같은 대부분 2D 아트 웍으로 하는 작은 프로젝트들을 꾸준히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2004년 6월 드디어 People Can Fly에서 저의 첫 번째 제대로 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그 순간이 저의 경력의 전환점이 되었고, 저의 능력을 더욱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현재 폴란드가 배출한 능력 있고 유능한 아티스트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작가님의 나라에서 이렇게 훌륭한 아티스트들이 많이 나오는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세요? 혹은 이런 기술을 증진하기 위한 교육적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나요?
재미있는 질문이네요, 그것에 대한 답변을 정확히 드릴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난 수년 동안 폴란드에는 아티스트들의 커뮤니티가 꾸준히 성장해 왔습니다. 그리고 곳곳에서 정말 훌륭하고 능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교육 시스템을 통해서는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예술 대학은 여전히 엔터테인먼트 또는 산업 디자인의 분야에서 벗어나 그저 비실용적인 학업 부분을 많이 따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학교를 설립하였지만 그것도 단지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요구에 못 이겨서 만든, 전체적인 분위기에 편승하기 위한 수단인 것 같습니다. 
 

 


작가님의 판타스틱 한 작품 파일을 전체적으로 빠르게 훑어보면서 (그 사이 제 턱이 돌아가는 줄 알았어요) 매트 페인팅에서 스피드 페인팅까지 포트폴리오에 매우 다양한 스타일이 표현 되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새로운 것에 대한 창작 욕구에서 비롯된 것인가요, 아니면 단지 그림 그리던 방식이 시간이 지나면서 발전 한 것인가요?
전 여러 가지를 경험해 보고 새롭게 시도하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제가 일하는데 있어서 나를 도와주거나 나에게 크게 이득이 되는 거의 모든 특별한 기술들과 여러 가지 트릭들과 경험들을 버렸습니다.
포토샵의 트릭이나 컨셉 창조 작업에서 툴들의 혼합을 이용하는 방법과 같은 정해진 기술들로 부터 벗어나 각각의 페인팅 스타일은 컬러와 구도 또는 디테일의 측면에서 각각 페인팅마다의 새로운 방식을 불러왔습니다. 보통 게임에서 컨셉을 만드는 일은 매우 쉬운 패턴으로 이루어집니다. 제작전의 작업이나 또는 레이아웃 단계, 씬 그리고 3D 아티스트들을 위한 캐릭터(전형적으로 프로덕션 아트라고 하는) 작업을 하는 동안 게임 아이디어에 집중을 하는데 또한 여기서 벗어나 매일 반복적으로 하는 작업에 새로움을 부여하기 위해 짬을 내어 여러 가지 실험을 하고 있으며, 이 작업들은 추후 실제 작업에 쓰이기도 하고 스튜디오의 제품의 질을 더 높이기 위한 기술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작가님의 말씀으로는 낮 시간 동안 계속 페인팅을 한 후 집에 돌아와서는 더 많은 작업을 하신다는 소리로 들리네요. 그럼 여가시간에 즐겨 하는 취미 활동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그러한 활동들이 작가님의 작품에 새로운 영감을 불러일으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전 생활/ 일/ 열정이 균형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을 하지 않는 일상 시간은 가족을 위해 할애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의 아내는 제가 집에까지 일을 가져오는 것이 마땅치 않겠지요! 그래서 저는 제 개인적인 인간관계에 쏟는 열정과 일에 대한 에너지가 균형이 잘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화나 게임 같은 것들로부터 떨어져, 또는 잠시 동안 밖으로 나가, 우리는 시간이 날 때면 언제나 멋진 장소를 여행하는 것을 좋아 합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보는 것은 여러분의 상상력을 증대 시기고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또한 저는 저의 아내와 함께 달리기나 자전거 타기와 같은 운동을 하는데 시간을 많이 할애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는 이러한 여가생활을 즐기는데 아주 아름다운 곳입니다. 지난 수 년 동안 느낀 바로는 이러한 규칙적인 운동이 나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매우 도움이 되고, 나의 수면의 양에 비해 많은 에너지를 가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작가님의 작품은 매우 선명하고 과감한 컬러의 강한 스트로크를 사용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이러한 기술을 터득하기 원하는 다른 아티스트들을 위해 조언을 해주시겠어요?
이 기술의 가장 좋은 방법은 여러분의 참고 자료를 잘 관찰하고 그것을 공부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자연이든 또는 사진이든 상관없습니다. 처음에는 컬러 팔레트에 대한 고민으로 컬러로 페인팅 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화면에서 컬러가 물체 표면에 어떻게 반사되고 표현되는지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제 생각에는 이러한 지식을 쌓는 것이 보통 페인팅 작업에서 가장 어려운 단계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만약 이것을 마스터 한다면 여러분이 자료 사진에서 어떤 것을 참고하더라도 그것의 컬러와 Value가 손상되지 않고 유지 되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좀 더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술을 터득하게 될 것입니다. 
 

 

제가 각 아티스트들을 인터뷰 하면서 제일 흥미로웠던 것은 그들 각자의 고유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는 거예요. 작가님은 아이디어를 스케치하면서 작업을 시작 하나요 아니면 캔버스에 페인팅부터 하시나요?
페인팅을 시작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많이 시도해 볼 것을 권유 드립니다. 대부분의 경우 저는 빠르게 블랙과 화이트를 이용한 썸네일을 통해(또는 썸네일 시리즈로) 아이디어를 캔버스에 표현하고 있습니다. 만약 저의 작업이 특이하고 재미있는 구도 표현에 집중되어 있다면 초기 스케치를 블랙과 화이트의 두 가지 값으로 제한을 둘 것입니다. 전형적인 그림과 같은 표현을 위해서 우선적으로 복잡한 텍스처를 만들기 위해 랜덤한 커스텀 브러쉬 스트로크와 사진을 믹스하여 표현할 것입니다. 특히나 사진이 디테일을 자세하게 표현하고 있어 매우 현실적인 표현이 목적일 때 이런 작업을 하곤 합니다. 

 

“저는 항상 제 한계를 넘어서려고 영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새로운 디지털 아트 ‘히어로즈’를 즐겨봅니다.”

전 또한 단조로운 색깔을 이용해 페인팅을 하기도 하는데(value가 아닌 단지 color입니다) 저의 컨셉에 잘 맞는 조명을 레이아웃 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시 한 번 강조하자면 모든 것은 목적에 부합해야 하고 한 가지 특정한 작업 흐름으로 제한하는 것은 좋지 않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작품이 좀 더 훌륭해 질 수 있는 좋은 기술을 터득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작가님이 사용한 다양한 기술들은 작품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데요, 작가님의 작품 활동에 영향을 준 다른 아티스트가 있다면요? 혹은 작가님이 감명 받은 다른 훌륭한 작품이 있나요?
정말 많지요! “저는 항상 제 한계를 넘어서려고 영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새로운 디지털 아트 ‘히어로즈’를 즐겨봅니다”.  제 생각에 오랜 시간 동안 저에게 영웅이 되어 왔던 사람은 Craig Mullins인 것 같습니다. 또한 저의 작품을 통해 Neil Campbell Ross, Bill Anton, Nathan Fowkes 와 Xaingyuan Jie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저는 Caravaggio 또는 Jean-Leon Gerome와 같은 전통적인 아트 거장들을 존경합니다. 물론 제 작품 속에서 전통적인 아트 기법을 활용한 적은 거의 없지만요. 하지만 그들의 작품을 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지난해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Gerome의 아트 전시회에 가볼 기회가 있었는데 완전히 반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현재 태블릿 시장이 향하고 있는 동향을 반기며 몇 년 안에 이 시장이 어떻게 변화할지 매우 기대됩니다.”

  

 
작가님의 사이트에서 보니깐 몇몇 3D 프로그램에 능숙하신 거 같은데, 작가님의 작업 파이프라인에서 어느 부분이 3D로 만들어 졌으며, 어떤 경우에 이러한 기술들을 사용하시나요?
전 주로 까다로운 원근감이 포함되어 있는 매우 복잡한 장면에서 3D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이런 경우는 단지 프로덕션 작업 중에서만 발생하곤 합니다. 저는 또한 장면에서(예를 들어 인테리어 컨셉들) 몇 개의 초기 라이트를 배치하기 위해 3D를 사용합니다. 보통 마야에서 구와 박스들 같은 간단한 오브젝트들로 제 장면을 모델링하고 난 후 렌더링에 앞서 빠른 라이트 패스를 만듭니다. 전 레이어에서 장면의 대부분을 렌더링 하는데 그렇게 해야지만 나중에 포토샵에서 물체들을 분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 사진에서 카메라 앵글을 변경하기 위해 Maya의 매핑 기술을 주로 사용하고, 그것을 나의 컨셉 시나리오를 위한 기초로 나중에 사용하곤 합니다. 이것은 매우 재미있는 기술이지만 복잡하지 않은 장면에서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사용을 권장하진 않습니다. 
 

 


작가님은 몇몇의 중요 프로젝트에서 일을 하셨는데요, 어떤 프로젝트가 가장 좋았으며 만약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어떤 것을 작업하고 싶으세요?
제가 좋아하는 작품은 매우 많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그것에 대해 말할 단계는 아닌 것 같네요. 하지만 출간됐었던 것 중에서 Crysis 프랜차이즈와 Hardkor44를 말하고 싶습니다. 둘 다 저에게는 매우 도전적인 일이었고, 제가 프로덕션에서 쌓을 수 있는 많은 경험을 제공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에 iPad에 페인팅 작업을 하셨던데 이런 방법으로 페인팅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미래에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런 방식은 제 타입이 아닌 것 같습니다(웃음). 저의 참을성 없는 성격과 빠른 결과를 보고자 하는 마음에 시도해 보았지만 iPad의 기술적 약점을 알았고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저는 새로운 장비를 여러 가지 사용해 보는 것을 좋아하지만, 아직은 예전 방식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전 태블릿 시장이 나아가는 방향을 좋아하고 멀지 않은 미래에 그 시장이 어떻게 변화할지 생각하니 흥분이 됩니다. 

 


이렇게 인터뷰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매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잠시 책상에 있는 동안 작가님의 훌륭한 작품들을 그저 훑어보는 것으로 끝내어 매우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이렇게 저희에게 여러 가지를 소개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고; 멀지 않은 미래에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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