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가이낙스에서 제작하여 한국을 비롯한 전 서계적으로 무수한 팬을 가지고 있는 『에반게리온』의 극장판 신작이 제작된다.

 

1995년 방송을 시작해서 두편의 극장판 개봉으로 막을 내렸던 11년이 지나서 부활하게되었다. 가이낙스의 최고 히트작이라고 할 수 있는 『에반게리온』은 그동안『반지의 제왕』을 제작한 웨타(WETA)에서 영화판 제작의 기획을 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이와 같이 최근에 결정된 새로운 극장판은 모두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칭을  『에반게리온의 재건(REBUILD OF EVANGELION』으로 하고 있다.

이 전에 공개된 『에반게리온』의 TV시리즈와 극장판을 "구세기판"이라고 말하는 감독 안노히데아키의 의향에 의하여 제작되어지는 본작품에서는 전작에서 밝혀지지 않았던 새로운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게 될 것이다.

이야기는 시간적 배경은 전작과 같지만 전혀 다른 내용으로 전개되는 "신작"이 될 것이라는 제작사 측의 이야기이다.

신작에 참여하는 제작진들은 메카닉디자인의 야마시타 이쿠도를 비롯하여 오리지날 멤버들이 다시 모이게 된다.

2007년부터 2008년까지 공개 예정인 새로운 『에반게리온』의 예정은 다음과 같다.

『REBUILD OF EVANGELION:01』- 2007년 여름

『REBUILD OF EVANGELION:02』- 2008년 봄

『REBUILD OF EVANGELION:03,04』- 2008년 여름

 Newtype 10월호에서 신작 『에반게리온』에 대한 좀더 자세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관련 사이트 :

가이낙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