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 최윤정, 김소라

 

청년의 마음에는 항상 비가 내리고 있다. 그렇기에 그곳은 항상 어둡고 항상 음침하다. 청년은 외로웠지만 그래도 그대로가 좋았다. 그는 언제나 홀로 어두운 초가집 안에서 탈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