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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칼럼]‘언어슬리 챌린지 2013’ 대상작 제작기 ‘The Krypolis’ 지하에 있는 드워프의 유령도시가 컨셉인_[1]   2014-10-14
지난해 전 세계 비주얼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게임배경 제작 경연대회인 ‘언어슬리 챌린지 2013(UnEarthly Challenge 2013)’이 열려 화제를 모았다. ‘익스트림 배경’을 주제로 열린 지난 대회에서는 개인 또는 팀으로 구성된 아티스트들이 주어진 시간 동안 3D 배
씨지랜드기자 cgland@cg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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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_ 이규영, 김경채 CG 아티스트

정리 _ 박경수 기자 twinkaka@naver.com


지난해 전 세계 비주얼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게임배경 제작 경연대회인 ‘언어슬리 챌린지 2013(UnEarthly Challenge 2013)’이 열려 화제를 모았다. ‘익스트림 배경’을 주제로 열린 지난 대회에서는 개인 또는 팀으로 구성된 아티스트들이 주어진 시간 동안 3D 배경과 2D 컨셉 부문으로 작품을 발전시켜 최종 완성작을 만들었다. 씨지랜드 팀으로 참가했던 이규영, 김경채 아티스트가 함께 제작한 ‘크리폴리스(The Krypolis)’는 대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는데, 이번 호에서 어떻게 작품을 만들었는지 소개하게 됐다. 두 아티스트는 12주 동안 ’지하에 있는 드워프(the dwarves)의 유령도시‘라는 컨셉을 발전시켜 멋진 작품으로 완성했는데, 어떤 과정을 거쳐 완성했는지 만나보자.


CG 아티스트들을 위해 마련된 ‘언어슬리 챌린지’는 특히 게임 분야에 종사하는 아티스트들이 가상의 이미지들을 이용해 상상 속에서나 존재할 것 같은 미학적인 세상에 하나의 스토리를 더함으로써 새로운 세상을 창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러한 국제대회를 통해 CG 아티스트들이 서로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도전을 통해 게임제작에 필요한 영감을 얻고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참고로 ‘언어슬리 챌린지 2013’의 수상작이 궁금하다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주 동안 ‘The Krypolis’ 완성하기
‘인간이 살기 힘든 극한의 환경 만들기’라는 ‘언어슬리 챌린지 2013’ 공모전의 주제를 두고 이규영, 김경채 작가는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빙하, 용암, 바다, 우주, 그리고 사막 등. 도전해 보고 싶은 주제는 너무 많았지만 시간이 넉넉한 것은 아니었다. 첫 번째 모임을 갖고 2주 동안은 무작정 스케치를 그려보기로 했다.


그 기간 동안 스케치한 것들 중에는 번개구름 위에 세워진 도시도 있었고, 산성용액 위에 세워진 도시, 소금평원에 세워진 문명 등 다양했다.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서로 간에 오고갔지만 한 장의 이미지로 보여주기 힘들거나 제작하기에 너무 힘든 주제들뿐이었다. 그래서 다른 게임의 컨셉을 살펴보면서 어떤 배경들이 이미 만들어졌는지를 조사하다가 ‘스타워즈 1313’에 대한 컨셉을 찾게 됐다. ‘지하 속의 도시’란 컨셉은 아직까지 흔하게 찾을 수 있는 소재는 아니었다. 제작도 좀 더 용이할 것 같았다. 우리는 지하도시를 하나의 주제로 결정해 작품을 만들기로 했다. 그렇게 정하고 나니 관련 자료를 찾기도 수월하고 집중도 더 잘 됐다. 



▲ 김경채 작가의 아이디어 스케치


▲ 김경채 작가의 사진 덧그리기



▲ 이규영 작가의 사진 덧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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